[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는 2일 한국무역협회와 산학협력 및 외국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10여명은 오는 6일부터 무역협회가 추천한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현장실습을 시작한다.
노은주 인하대 국제처장은 “인천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사회와 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와 무역협회는 유학생 인턴 파견 사업을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으로 추진하고 산업체 맞춤식 교육과정 개발, 무역 관련 취업정보 및 인력풀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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