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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 이름 유래는?…태풍에 이름 짓는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9호 태풍 '찬홈' 이름 유래는?…태풍에 이름 짓는 이유 9호 태풍 '찬홈'.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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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호 태풍 '찬홈'이 북상 중이다.

1일 국가태풍센터는 "현재 소형 태풍인 '찬홈'은 이날 오후 3시쯤 괌 동남동쪽 약 1420㎞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라며 "이후 예상경로는 주말인 4일쯤 괌 북북동쪽 약 40㎞ 해상까지 접근하고 중형태풍(중심기압 955hPa)으로 몸집을 키우며 시속 22㎞로 북서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4일과 5일을 전후해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풍반경은 35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6일쯤 제주도부근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반에 태풍의 발달과 이동경로에 따라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

한편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나무이름이다. 태풍의 이름은 태풍이 일주일 이상 지속돼,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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