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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 부구청장 "1300여 직원 유기적 팀워크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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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김경호 신임 광진구 부구청장 취임식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경호 신임 광진구 부구청장 취임식이 1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선 6기 김기동 광진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 부구청장은 “28년 전 공직을 시작할 때 그 초심을 잊지 았겠다”며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중심으로 1300여 직원들이 유기적인 팀워크을 이뤄야 하는 한 팀”이라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또 김 부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생각과 실천을 위해 창의적 생각과 행정 프로세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 부구청장 "1300여 직원 유기적 팀워크 이뤄야" 김경호 광진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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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구청장은 “광진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은 제31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행정관리국, 환경국, 맑은서울추진본부 등을 거친 후 2012년2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김경호 부구청장 취임식에 이어 정운찬 전 총리의 동반성장 주제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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