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일 중국에서 우리나라 행정자치부 지방연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사고가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이날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등 우리국민 26명이 탑승한 버스 1대가 중국 길림성 집안에서 단동으로 이동중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연수원이 총 140명 이라며 이들이 버스 6대에 분승하여 이동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고 밝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주선양총영사관은 담당영사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한 피해자 구조를 요청하고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중에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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