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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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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4차 탐험대 참가 접수, 총 40명 선발해 보성 벌교갯벌 탐험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4차 교육은 이달 18일 보성 벌교갯벌에서 진행된다. 보성 벌교갯벌은 2006년 국내에서 4번째로 람사르 협약에 습지보호구역으로 등록된 곳으로, 희귀 조류인 멸종 위기종 흑두루미의 최대 월동지이자 꼬막과 짱둥어 등 다양한 수산자원의 보고로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통해 참가 대원들은 갯벌문화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습지의 보호 가치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서울 밤섬을 비롯해 두웅습지, 송도갯벌과 보성 벌교갯벌 등 총 4곳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8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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