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악사(AXA)다이렉트는 주행거리 5000Km 이하 마일리지 고객에게 최대 17.4%까지 보험료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확대는 우량 고객에게 최고 수준 할인율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동차 보험료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지금까지는 연 주행거리 5000Km 이하 운전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오는 25일 책임개시(첫 보험료 납부 시점) 이후부터 적용한다. 가입 고객은 마일리지와 3년 무사고 등 각종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27% 정도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충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마일리지 할인율 확대 외에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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