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일 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을 1일 11시에 개장한다.
FLY&SALE의 판매기간은 1일 11시부터 5일 17시까지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1일부터 2016년 3월26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은 ▲일본노선 8만4200원 ▲중국 12만1900원 ▲동남아13만4700원 부터 판매된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5개 노선(일본노선 3개, 중국노선 6개, 동남아노선 5개, 미주노선 1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에어부산은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달리, 20kg의 무료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타사 대비 동남아 노선의 경우 26만원까지(동남아노선 초과수하물 1kg당 1만3000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하반기 FLY&SALE을 앞두고 에어부산은 웹 서버를 추가로 구매해 성능을 기존 대비 4배 강화해 동시 접속자 2만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발권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확인하면 된다. 다만 행사 항공권은 에어부산 모바일 웹과 앱에서 구매할 수 없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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