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주진우, 의혹 제기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주진우, 의혹 제기 유병언.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주 기자는 30일 '유병언 죽음에 얽힌 몇 가지 질문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검찰과 경찰이 40일 동안 유 전 회장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옥 박사가 "6월12일 밤 검찰에서 매실밭 사체에 관해 내게 물었다. 검찰 수뇌부, 혹은 권력의 상층부에서는 7월21일 이전에 유 회장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며 매실밭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었을 가능성에 대해 검찰이 이미 살펴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회장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직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자취를 감춰 공개수배 됐고, 6월12일 순천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로부터 약 한달 뒤인 7월21일 검찰은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 전 회장이라는 발표를 했다.


주 기자는 또 "6월9일 검찰이 이재옥 박사를 불러 '회장이 곧 잡힐 것 같다. 잡히게 돼 있다. 금수원에 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박사가 '회장님이 금수원에 없는 줄 알면서 왜 가느냐'고 묻자, 부장검사는 '여론 조성 상 가야겠다. 찾을 게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6월11일 검찰은 경기·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63개 중대 등 6000여 명을 동원해 금수원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한편 주 기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며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40초가량의 해당 영상에는 유 회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차량 뒷좌석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라며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