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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의 임신소식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황금잉어 태몽을 꾼 후 임신이라는 걸 알게 된 현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는 임신 6주라는 의사의 말에 기뻐했지만, 시어머니 경숙(김혜리 분)은 울상을 지었다.
경숙은 현주에게 "누가 네 마음대로 임신하래? 나 49살이다. 49살에 할머니 하라고? 이 미모에 이 동안에?"라면서 "야, 넌 잘하는 게 몸으로 하는 거 밖에 없냐. 내가 너 애 갖지 말랬지?"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참다못한 현주는 "아이가 들어요, 어머니. 말씀 조심히 해 주세요"라고 청했다.
그러자 경숙은 "나 55살 이전에 할머니 안 된다고 했잖아. 네가 뭔데 날 할머니로 만들어"라며 짜증을 부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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