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보령제약이 해외판권 계약 소식에 신고가로 치솟았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3500원(4.93%)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7%대 상승 출발한 뒤 개인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한때 8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보령제약은 자노벡스와 '카나브' 단일제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439억원으로, 이 회사 최근 매출액의 40.04%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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