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로라애슐리 입점
입점 기념 세일 정보 및 기획 행사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의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에 대형 리빙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네이버는 29일 샵윈도에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로라애슐리 4곳이 입점한다고 밝혔다.
자라홈(ZARA HOME)은 홈&데코 전문 브랜드로 57개국에서 42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인양품은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일룸은 국내 3대 가정용 가구 브랜드이며, 로라애슐리는 영국의 자연주의 스타일의 대표주자다.
자라홈과 무인양품의 다양한 시즌오프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샵윈도 입점기념으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는 일룸, 로라애슐리의 여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이정엽 커머스파트너센터장은 "오프라인 소규모 로드샵, 개인 디자이너와 핸드메이드 작가 등의 중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샵윈도가 대형 브랜드들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샵윈도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6개 백화점과 2곳의 아울렛을 포함한 200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해있다. 네이버페이와 1:1쇼핑톡 등을 지원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