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 앞두고 전남 강진 특산물 여주 소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S샵이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앞두고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해들녘애 강진 여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후 3시20분부터 방송으로 소개되는 ‘해들녘애 강진 여주 선물세트’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매 증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GS샵 도네이션 방송에 소개된 첫 상품이다.
‘해들녘애’는 전라남도 강진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농산물 유통과 잉여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민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여주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도 높고, 식물성 인슐린이라 불리는 카란틴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여주과립 30포와 여주차 30티백으로 구성됐으며 두 제품 모두 여주 특유의 쓴 맛을 제거하고 간편하게 물과 함께 섭취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은품으로 전남 순천만에서 생산된 여주함초자염 1병(400g)을 증정하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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