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구자용 E1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E1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구자용 회장(사진 맨 왼쪽)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구자용 E1 회장이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스안전 부문에서 금탑산업훈장은 구 회장이 처음이다.

E1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구자용 회장(사진 맨 왼쪽)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E1은 지난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해 지난 3월 업계 처음으로 무재해 31년을 달성했다.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

구 회장의 수훈으로 고(故) 구평회 LS그룹 명예회장과 세 아들은 모두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구 명예회장은 1982년, 구 회장의 형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09년, 동생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지난해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