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 시대에 예금으로 돈을 불리던 이야기는 그저 과거 속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예금금리의 최저 기대수익률이 연 4% 이상은 돼야 하지만 이제 연 4%대 금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D 경제연구소 최대표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익률을 높일 다른 투자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노후를 위한 투자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강남부자 '아파트보다 수익형 부동산'
서울 강남지역 자산가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이 무엇인가 '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3.7% 가 '부동산' 을 꼽았다.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금융상품들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으로는 응답자의 약 절반인 47.6%가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을 꼽았다. 과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가장 선호했던 아파트가 수익형부동산에 밀린 것이다.
부동산가치상승이 과거보다 어려워졌고 노후대비로는 현금흐름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위의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 매월 고정적인 월세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익형 부동산의 맏형격인 상가시장은 단지 내와 역세권을 필두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초기투자비용이 비싸고 상권과 입지에 따라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가치가 상이하기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시장의 경우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분산투자가 용이해 위험은 줄이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K대표는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입지환경 및 특색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저위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고 전했다.
◆ 오피스텔 " 이색 틈새상품을 노려라."
1인 가구를 겨냥한 30㎡ 이하 소형원룸들이 주를 이뤘던 오피스텔시장이 공급과잉 우려 속에 희소성 및 틈새시장을 공략한 차별화 전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픈형구조의 소형원룸 오피스텔은 이제 더이상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면서 " 차별화된 구조와 특색있는 상품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환경의 변화로 오피스텔의 내부설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공간이 좁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용적인 복층형 설계는 물론이고,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선택적 구조변화 등 개인 취향을 고려한 진화된 설계가 선을 보인다.
은평뉴타운에 분양중인 (주)삼전건설의 '은평뉴타운솔하임' 은 차별화된 구조와 특화설계가 그대로 반영된 단지라는 점에서 큰 시선을 끌고 있다.
'은평뉴타운솔하임' 은 3개동으로 이루어져 북유럽형 듀플렉스(Duplex : 2층형) 구조의 오피스텔 288세대 분리형, 투룸으로 고객 취향에 맞춰 설계선택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 260세대 총 548세대를 분양한다.
'은평뉴타운솔하임'은 '은평뉴타운' 의 대형개발 호재의 중심인 '롯데몰은평' 바로 앞에 있어 배후임대수요 수혜의 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이어 800병상 규모의 카톨릭성모병원 , 세계최고수준의 소방행정타운들도 들어설 예정이라 입지조건도 매우 좋다.
인근 H공인대표는 "은평구 처음으로 도입된 듀플렉스공간과 눈에 띄는 위치. 그리고 개발 호재까지. 실속있는 실수요자는 물론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은평뉴타운솔하임'의 분양홍보관 지하철3호선 연신내역 3번출구에 있다.
홍보관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 - 2
문 의 : 1877-8788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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