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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우익수)-그레고르 폴란코(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강정호(3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A.J. 버넷(투수)을 선발로 내세웠다.
강정호는 앞선 2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출전했다. 지난 24일에는 1타수 무안타, 전날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다.
이날 상대 선발은 앤소니 데스클라파니로, 강정호와는 첫 대결을 벌인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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