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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건보공단 이사장, 의료진 응원 아이스버킷 동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상철 이사장이 25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메르스 아이스버킷'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응원 릴레이은 루게릭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한국판 버전으로, 메르스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섰고,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등이 참여했다.


성 이사장은 전날 릴레이에 참여한 허창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건보공단 지하강단에서 열린 ‘건강보험 38주년 장기요양보험 7주년 기념 건강보험 정책세미나’ 행사에서 “메르스로 고생하는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국민건강보험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리며 메르스 극복에 힘써주고 계신 국민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한다”면서 “조속히 이 상황이 극복되기를 기대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우리 건보공단이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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