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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BMW PGA챔피언십 챔프' 안병훈(24)이 유러피언(EPGA)투어 '5월의 선수'에 선정됐다는데….
EPGA투어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안병훈과 함께 아일랜드오픈을 제패한 소렌 키옐센(덴마크), 스페인오픈 챔프 제임스 모리슨(잉글랜드), 모리셔스오픈 우승자 조지 쿠체(남아공) 등이 후보로 경합했다"며 "이 가운데 BMW PGA챔피언십 우승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안병훈이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25일 잉글랜드 서리의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골프장(파72ㆍ7302야드)에서 끝난 '유럽의 메이저'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 유로)에서 2위와 무려 6타 차의 대승(21언더파 267타)을 거뒀다. 이 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기록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수상자 선정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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