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인구가 약 5000명에 이르며, 지난해에 비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24일 서울시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주민등록 인구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4840명이다. 이 중 여성이 74%인 3592명이다.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 증가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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