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범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첫 번째 가시적인 조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입, 중소기업리더스포럼 정상 개최, 하반기 기념품 및 선물용물 조기 구입 등을 통해 약 14억 5000만원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3개 지역본부별로 지역 유관기관ㆍ협동조합 등과 함께 '지역별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구성,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하계 휴가사용 국내에서 보내기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독려하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내수살리기는 작은 것이라도 조기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중기중앙회 자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며 "작은 실천이 경제계 전체로 확산된다면 내수살리기에 큰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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