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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정례회 열어 예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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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각종 조례안 등 처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차재홍)는 7월3일까지 제197회 마포구의회 정례회를 열어 '201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강희향, 김영미, 김효식, 문정애, 백남환, 신종갑, 유호렬, 이동주, 전승학 의원을 선임, 7월2일까지 2014 회계연도 마포구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와 기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백남환 의원은 서울시의 마포농수산물시장 환수 및 양곡도매시장 이전 계획과 관련, 부지 사용권 연장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11~ 19일는 구청 전 부서 및 4개 동 주민센터와 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의 업무전반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하는 방식으로 ▲2014·2015년 주요시책 및 추진현황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에 관계된 사항 ▲각종 민원접수 처리현황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마포구의회 정례회 열어 예결위 구성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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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홍 의장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해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7월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및 서울특별시 마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등 4건의 조례 승인 후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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