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뀐 안철수…메르스 관련 문형표에 돌직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바뀐 안철수…메르스 관련 문형표에 돌직구 안철수.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3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실패를 질타했다. 줄곧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안 의원이 바뀌자 정가도 그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질의자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운을 뗐다.


안 의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묻고 싶다. (메르스가 발생한 뒤) 34일 동안 국가가 있었나"라며 문현표 장관을 향해선 "자진 사퇴 의향이 없나"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문 장관은 "어떤 경우, 어떤 이유로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의사출신인 안철수 의원이 '국민건강'이라는 화두에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