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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그리스 협상 훈풍…닛케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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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2일 일본 주식시장은 그리스 채무 협상에 훈풍이 불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오른 2만428.19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1648.6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은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호재로 작용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21일 새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그리스 사태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카산 자산관리회사의 쇼지 히라카와 최고자산전략가는 "미국 주식시장은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협상 테이블에 새로운 제안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보험주와 은행주가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보험주과 은행주가 각각 2.87%, 2.75%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3.37%, 리소나홀딩스는 2.66% 상승했고, 도쿄해상홀딩스와 다이이치생명은 3.16%, 2.73% 올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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