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사회 초년생을 위해 설계된 기본 연 최대 연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청춘독립만세 애니CMA’를 올해 연말까지 판매한다.
‘청춘독립만세 애니CMA’는 신규고객 및 계좌평가금액이 30만원 이하인 휴면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하는 월부터 최초 3개월간 최대 500만원에 대해 고객마케팅 동의 시 연3.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싱크 CMA카드 결제계좌를 애니CMA로 지정할 경우 0.2%의 추가금리를 제공해 최대금리는 연3.3%가 된다. 3개월 이후는 매월 말일에 RP를 제외한 상품에 100만원에 이상 잔고를 유지할 경우 우대금리는 연말까지 연장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신규고객의 적립식 투자를 위한 상품도 추천했다. 통일 한국의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하이 코리아통일르네상스 펀드’, 21세기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비재에 투자하는 ‘KTB 중국1등주 펀드’, 성장하는 인도시장의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인도채권 펀드’, 중국과 국내 IPO시장과 채권에 투자하는 ‘흥국 차이나플러스 펀드’이다. 추천 상품은 모바일 앱으로 언제나 조회가 가능하며 마케팅에 동의할 경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리테일마케팅실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사회 초년생들이 미래를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청춘독립만세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이 상품을 활용해 안정적인 금리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가와 기업에 대한 적립식 투자를 통해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서 계좌를 개설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의 대한 문의는 영업점과 고객만족실(1588-3111)을 통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