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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광진구 등 공직 청렴도 향상 백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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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5급 이상 청렴도 평가 시작...광진구 26일까지 ‘청백-e시스템’ 운영 실태 감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와 광진구 등 서울 자치구들의 공직 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구로구가 이달 말까지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한다.구로구는 결정권이 많은 고위공무원의 도덕성을 높이고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 광진구 등 공직 청렴도 향상 백방 노력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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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대상은 국장, 보건소장, 과장, 동장 등 5급 이상 공무원 총 59명이다.


구로구는 평가대상자와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동일부서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들로 상위, 동료, 하위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는 평가대상자별로 구성된 평가단이 e-mail을 통해 청렴도 설문에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직무청렴성 ▲경조사 통지규정 준수, 부적절한 금전관계 금지 등의 청렴실천 노력·솔선수범 등 2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방세 체납, 음주운전 여부 등 준법성을 평가하는 계량지표 평가도 진행된다.


내부설문평가에 감점지표인 계량지표 평가가 합쳐져 개인별 최종 청렴도 점수가 산출된다.


구로구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리서치 기관에 평가를 위탁했다.


구로구· 광진구 등 공직 청렴도 향상 백방 노력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청백-e시스템’ 운영 실태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는 지난해 10월 제도 도입 이후 업무 매뉴얼에 따라 행정업무가 적절하고 투명하게 처리돼 왔는지 여부를 점검해 잘못된 부분을 개선 및 보완하고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백-e시스템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구가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중 하나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e-호조), 지방인사, 인허가(새올) 등 총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을 서로 연계·교차 점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비리 징후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포착, 업무담당자나 업무관리자, 감사자에게 동시에 알려지도록 해 사전에 비리나 행정착오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점검분야는 시스템 운영관리,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등 5가지다.


시스템 운영관리 분야는 ▲자체 모니터링 내역에 대한 시정 조치 완료와 기한 내 처리 준수 ▲조치 내역 증빙자료 첨부 여부 등을 감사한다.


또 지방재정 분야에서는 ▲법인카드 적정사용 ▲부서별 재산 취득에 따른 자산 등록 누락 여부 ▲지출이나 계약 관련 업무 처리 시 e-호조 전산 오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방세 분야는 ▲ 불법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 과세 부과 적절성 ▲건축물 준공에 따른 재산세 신규 등록 여부 등을 체크한다.


세외수입 분야는 ▲세외수입 체납 또는 결손업무 처리 적정성 ▲ 신고 또는 허가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관리 여부는 새올행정에서 점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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