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킬리만자로 표범이 가수 나윤권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수 성시경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성시경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별하고 나윤권이 '안부'라는 노래를 함께 부른 적이 있다"며 "그 때 나윤권한테 '별이하고 만나보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윤권이가 정말 착하고 순수했다. 별이도 서산에서 올라와서 정말 순수한 아이라 그런 말을 했다. 별이 하하를 만나기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자리한 별의 남편 하하는 성시경의 말에 "그만 말하라. 전화 좀 해봐야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윤권은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부활의 '희야'를 선곡, 애절하고 감미로운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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