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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3000명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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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3000명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깼다 LG G4 셀피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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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3000명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깼다 LG G4 셀피 릴레이

멕시코 시민 3000여명 참여…셀피 746장 연속 촬영해 기네스북 기록 달성
"G4 800만 고화소 전면카메라, 3,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제품 우수성 입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LG G4' 멕시코 출시(현지시간 19일) 기념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핵심 명소 차풀테펙에서 대규모 이색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단 한대의 G4 전면카메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셀피 릴레이(Longest Selfie Relay Chain)'의 기존 기록에 도전했다. 이 기록은 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한대 만으로 셀피를 찍고 순서대로 바통을 넘겨 얼마나 많이 연속촬영 하느냐가 관건이다. 기존 기록은 531장으로 2015년 5월 미국에서 등재된 바 있다.


3000여명의 멕시코 시민들은 G4와 기네스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하며, 약 2시간에 걸쳐 746장의 셀피를 연속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 행사는 기네스북 협회 감독관의 현장 감독하에 이뤄졌고, 기존 기네스북 기록을 큰 차이로 깨는데 성공했다.


LG전자는 단 한 대의 G4로 746장의 셀피 연속촬영에 성공함으로써 800만 고화소 전면카메라와 카메라 UX(사용자경험)로 쉽고 간편한 고화질사진 촬영과 30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로 오랫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고화소 전면카메라로 촬영된 셀피 사진들은 대규모 사진작품으로도 별도 제작돼 차후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G4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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