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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함평농공단지 강소기업 육성 현장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이낙연 전남도지사,함평농공단지 강소기업 육성 현장 점검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안병호 함평군수와 함께 19일 오전 함평농공단지에서 내화세라믹, 정밀세라믹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와이제이씨를 방문, 김승일 연구소장(왼쪽)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세라믹 방탄소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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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첨단세라믹 전문기업 ㈜와이제이씨 방문해 관계자 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역 강소 첨단세라믹 전문기업인 함평의 ㈜와이제이씨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국내 최고의 정밀세라믹 제조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와이제이씨가 지역대학의 관련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는 방식으로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하고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타 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와이제이씨는 전자 부품 소성용 내화세라믹 분야 국내 점유율이 80% 이상으로, 특히 2차 전지산업 관련 부품인 양(+)극재용 열처리용 세라믹 용기(Box sagger)의 기술력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강소기업 육성 1년차인 올해 성장전략 컨설팅 및 연구개발(R&D) 기획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2~3년차에 연구개발 사업에 매년 2억 원씩 3년간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3년간 매년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마케팅, 특허 역량 강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와이제이씨는 이를 통해 세라믹산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탄재와 복합재료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2019년까지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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