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국민대가 22일부터 26일까지 산학협력관 공동실험기기센터에서 제1회 '첨단기기분석 워크숍'(KMU Analytical Instrument Workshop)을 개최한다.
국민대 LINC사업단과 공동실험기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8명의 현직 첨단기기 분석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5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주사전자현미경, 투과전자현미경 등 기업과 연구소에서 필요로 하는 고가의 첨단기기를 활용해 데이터를 산출, 해석하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운다.
도영락 국민대 공동실험기기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과 연구소에서 필요한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뿐만 아니라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촉진해 지역 내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국민대 공동실험기기센터(02-910-4217)로 하면 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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