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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당-광주시 국비지원사업건의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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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당-광주시 국비지원사업건의 당정협의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광주광역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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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 내년 국비 확보·지역현안 대책 집중 논의
박혜자 위원장 “광주시와 ‘협력·소통의 장’ 기대”
“유기적인 당정협조체제 지속적 유지해 나갈 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과 광주광역시청이 당정협의회를 갖고 광주지역의 당면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내년도 국비 및 현안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시당위원장 박혜자)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박혜자 광주광역시당위원장과 강기정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광주시청의 국비지원 및 지역 현안 건의를 시작으로 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의 광주U대회 준비상황 보고,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의 문화전당의 조직·콘텐츠 구성(안) 보고에 이어 광주시 주요 현안 및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날 지역 현안 건의에서 2016년 6월 예정인 수서발 KTX 개통 전 호남선 이용수요를 고려한 조속 증편 또는 객차 증량에 관한 ‘호남고속철도 KTX 공급능력 조기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18일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당정협의회에 앞서 “광주U대회를 보름여일 앞둔 가운데 대회 성공적 개최와 메르스 사태에 대한 청정 광주 유지를 위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광주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당정협의회인 만큼 광주시청과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광주시당과 광주시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정책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당정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박혜자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다함께 힘을 모아 광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광주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 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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