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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신진에스엠 목표가 4만원으로 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SK증권은 19일 신진에스엠에 대해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 SK연구원은 "대형 절단기 매출 본격화, 신진에스코를 통한 대형 플레이트 시장 진입 등 실적 성장 모멘텀이 풍부하며 향후 기계뿐만 아니라 조선업 등 스틸 커팅 수요가 있는 산업으로 확장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부여할 근거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억원, 42억원으로 매출·영업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절단기 판매가 본격화되는 데다 일본·태국 등 해외 자회사와 신진에스코 등 국내 자회사의 이익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그는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아직 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없으나 3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4분기는 분기별 3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연간 100 억원 가량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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