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5일 동안 잠 못자…이성 '뚝'"

'해피투게더' 장나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 장나라가 과거 스케줄로 인해 5일간 밤을 지새우다 정신을 잃었던 추억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장나라는 과거 인기로 겪었던 정신적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촬영 쉬는 시간에 프로듀사를 보게 됐다. 극 중 라준모 PD가 변 대표와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에 자신을 빗대어 과거 폭발적인 인기와 CF 촬영으로 인해 겪었던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장나라는 "너무 많이 힘들고 아팠다. 가장 힘들었던 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서 이성이 끊긴 일이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밖으로 집어던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