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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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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가꾸기, 소득체험 분야도 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7일 목표대학교에서 열린 '2015년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전남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마을만들기)과 장려상(마을가꾸기, 소득체험)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와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행복하고 활기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희망으로, 한 걸음씩, 함께 만들어가는 함평’을 목표로 마을리더 양성, 체계적인 전략 추진,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이뤄냈다.

특히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해 지역 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역량강화에도 힘쓴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불면 월천리 신기해당화마을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수산물 양식장을 운영하고 해당화 화장품 만들기, 가죽공예, 장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소득체험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광운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 콘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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