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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재해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설명·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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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임산물재해보험 시범사업실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7일 임산물재해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 설명회와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임산물재해보험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차질 없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산물재해보험’은 산주와 임업인이 산불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임업인의 소득 안정망을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안정과 임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 7월 ‘농어업재해보험법’의 일부개정을 통해 재해보험의 종류에 임산물재해보험을 별도로 규정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보험사업자로 하여 다양한 임산물을 보험 목적물로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임산물재해보험의 도입을 위해서 2012년 7월부터 2년간 보험연구원 주관으로 ‘임산물재해보험 확대·개편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3개 년간 체계적인 임산물재해보험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2014년까지 1, 2차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시스템 이중화 구축과 조직 및 제규정 등을 정비하고 2016년 시범사업을, 2019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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