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19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에 위치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의 7개동으로 이뤄진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가구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수도권급행철도(GTX)도 2021년 개통 예정이고,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옆에 들어올 예정이고, 인근의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됐고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계약일은 6~8일이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2일 계약이다. 분양문의 031-542-4000.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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