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등 방문 현안사업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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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군수는 기획재정부로 요구된 81건 618억원 규모 예산반영 건의를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반영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함께 18일 환경부와 국회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및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고창군의 청정한 자연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폐기물 처리시설(소각장)설치 외에 동림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고창 자연마당 조성 등 13건에 2016년 국비요구액 51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박우정 군수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부터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고창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정치권과 고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군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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