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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열풍에 '마카롱아이스크림' 편의점 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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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올 상반기 아이스크림 1위 '마카롱'…허니레몬마카롱아이스크림도 출시

디저트 열풍에 '마카롱아이스크림' 편의점 효자 등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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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디저트 열풍이 지속되면서 마카롱아이스크림이 편의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허니레몬마카롱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1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6월15일) 아이스크림 매출 1위는 마카롱아이스크림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마카롱아이스크림 2종(딸기, 초코 각2500원)은 올 들어 총 120만개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상품은 마카롱 사이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넣은 고급 디저트로, 마카롱의 쫀득함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아이스크림의 주된 구매층은 디저트문화에 익숙한 20대와 30대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7%에 달한다.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져 스틱 바(bar) 타입과 튜브(tube)형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지만, 마카롱아이스크림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 15일까지 모나카류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대비 126.2%나 증가했다.


이처럼 마카롱아이스크림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음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허니레몬마카롱아이스크림 (2500원, 130㎖)을 출시하게 됐다.


허니레몬마카롱아이스크림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꿀을 넣어 고급 디저트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다혜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는 "마카롱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꿀을 넣어 여름철 고급 디저트로 손색이 없도록 기획했다"며 "디저트 소비가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점을 감안해 더욱 다양한 상품 출시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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