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셀트리온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9%대 급등세다.
1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6700원(9.20%)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에는 1100주가량의 외국계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사흘 연속 140억원어치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선두업체로 후발업체들과의 격차가 3년 이상 벌어진 상태라서 당분간 선점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램시마에 이어 허셉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CT-P6, CT-P10의 개발과 허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어 동사의 가치 상승요인이 된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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