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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EM으로 생활환경 보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201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EM(유효미생물) 탱크 설치 완료...EM(유효미생물) 보급사업 본격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주민센터는 최근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주민에게 보급하기 위한 발효탱크와 보급탱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EM(유용미생물)발효탱크 설치와 EM보급사업은 2014년도 사업비 1500만원의 역촌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돼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고 진행하게 됐다.

EM(유용미생물)은 항생물질을 생성, 곰팡이나 병원균을 억제, 다른 유용미생물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악취를 없애고 자정능력을 회복케 해 물을 깨끗이 해 줄 뿐 아니라 식품의 산화를 방지, 좋은 환경과 먹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 역촌동 EM으로 생활환경 보호 EM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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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역촌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주민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완공돼 기쁘다"면서 "올해도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많이 발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EM의 보급사업은 역촌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역촌동과 함께 추진되며, 열흘에 한번 1000ℓ씩 배양, 주민에게 실비로 보급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빨래, 청소, 화장실,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집안 악취제거, 애완동물 관리 및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촌동 골목에 악취가 줄고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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