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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헝거게임'이 올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 유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사진 60여 장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은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을 포함, 자극적인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 등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모두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아이폰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제니퍼 로렌스는 이메일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유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 측은 16일 티저 포스터와 특별 모션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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