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노스페이스가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워터스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킬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고기능 아웃도어 원단을 사용하고,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설계돼 각종 워터스포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올 여름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래시가드를 비롯해 함께 스윔팬츠, 후드재킷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래시가드인 '워터 롱 슬리브 터틀'은 남성용 화이트, 스노우 화이트, 브라이트 블루, 민트 및 블랙 5가지 색상을, 여성용은 화이트, 블랙, 다크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가격은 8만9000원.
아동용 제품인 '키즈 하프 돔 래시가드'는 밝은 느낌의 옐로우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5만8000원.
래시가드나 수영복 위에 착용하기 좋은 '워터 후디'는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속건 기능을 갖춘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돼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남성용은 민트, 브라이트 블루 및 화이트의 3가지 색상을, 여성용은 화이트, 네온핑크 및 다크네이비의 3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가격은 10만원.
'워터 쇼츠'는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 네이비, 썬 오렌지, 라임 및 다크 그레이 등 4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2가지이다. 가격은 각각 6만원, 5만2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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