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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최현석이 아내와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현석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교회오빠였는데 인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아내가 고 2였고 저는 3년 연상으로 청년부였다"며 "시간이 지나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오자 그때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현석은 "아내가 고백하려 하자 입을 막고 '고백은 남자가 하는거다'고 말하며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현석은 27살에 결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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