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1.5%로 인하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2.5%에서 1%포인트 인하한 11.5%를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준금리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전망치보다 물가상승률 하락 위험이 클 경우 기준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통화완화 가능성은 향후 몇 개월간 물가 상승 리스크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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