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팬오션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액면가 1000원의 보통주 1.2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52만3893주는 무상 소각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팬오션은 감자와 함께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유증은 제일홀딩스와 포세이돈2014유한회사를 상대로 8500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감자의 효력발생일은 19일이며 유상증자의 효력발생일은 20일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