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유비(26) 이다인(24) 자매의 셀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월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생님. 원래 나보다 성숙해보였는데 머리 스타일 똑같이 하니깐 이제 내가 언니 같네. 후훗(아닌가) 닮음주의"라는 글과 함께 동생 이다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유비와 이다인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유비는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고, 다음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송중기 동생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구가의 서' '피노키오' 영화 '상의원' '스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 중이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10일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져 허리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걷지 못할 정도였다고 알려졌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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