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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가 제 23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12위(지난해 14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 91명과 임원 39명 등 모두 17개 종목에 130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펜싱 1, 다트 1), 은메달 10개(육상 7, 보치아 1, 펜싱 2), 동메달 10개(육상 5, 좌식배구 1, 배드민턴 1, 바둑 2, 다트 1)등 총 4,958점을 획득했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나주시체육회 류재석 상임부회장, 김영덕 시의원 등은 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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