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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9월까지 폭염상황관리 합동 T/F 운영...무더위쉼터 마련, 재난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벌써부터 걱정되는 올 여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적극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걱정 내려 놓으세요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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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효과적으로 폭염상황을 예측하고 전방위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기위해 관련부서와 각 동을 긴밀히 연계한 폭염상황관리 T/F를 운영한다.

합동 T/F 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돼 ▲폭염상황 총괄관리체계 구축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재난도우미 지원 ▲거리 노숙인 보호 순찰▲가스 및 유류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장별 안전대책 수립 ▲도시열섬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구는 비상연락망 DB를 구축해 폭염특보 발령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어르신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과 주민센터에 무더위 쉼터 78개소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도우미가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구는 거동이 불편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이나 홀몸어르신을 위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0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안부전화 등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벌여 지역내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한다.

또 열사병 및 일사병의 위험에 노출된 거리의 노숙자를 상대로 집중 순찰 및 응급구호활동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구는 폭염취약시설물관리 및 사업장별 안전대책 마련에도 힘쓴다.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에 걸쳐 가스?유류 등 폭발 가능성 있는 주요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건설공사장과 같이 무더위에 취약한 사업장에는 매일 작업시작 전 폭염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공사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폭염대비 휴게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운영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동 자치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 간 응집력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코자 노력했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긴장 늦추지 않고 다각적인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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