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 3개 지점서 판매·시험착용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 제품 판매처(리셀러) 윌리스는 오는 26일부터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 등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시험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26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개국에서 애플워치의 추가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이 애플워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됐다. 고객들은 윌리스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시험착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에서는 '애플워치 스포츠'와 '애플워치'를 전시하며 구매 전 원하는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시험착용 서비스를 예약제로 운영한다.
윌리스 신사점과 잠실점은 각각 지하철 3호선 신사역, 2호선 잠실역 인근에, 부산 광복점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2층에 위치해 있다. 관련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해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윌리스 관계자는 "애플워치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윌리스에서 애플워치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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