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 하원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영국 가디언은 9일(현지시간) 필립 해몬드 영국 외무장관의 주도로 브렉시트 국민투표 법안 논의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하원이 국민투표 법안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국회에서 제임스 와튼 의원이 발의한 국민투표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부결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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