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금융그룹은 9일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한 퓨처스 랩(Future’s Lab)'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80여개 국내 핀테크 기업에서 1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등 그룹 내부 전문가가 총출동했다. 퀄컴벤처스 코리아, 케이큐브벤처스 등 국내 벤처캐피탈(VC)로 이뤄진 외부 멘토들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기반 기업들에게 필요한 창업과 성장 사례, 글로벌 핀테크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 신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 등 외부 전문기관도 국내 핀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찾아온 기업 관계자들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스마트금융 실무자들과 사업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 Future’s Lab 육성과정 모집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utureslab.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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