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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이 열리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장날인 9일 휴장을 알리는 안내문 주변에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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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6.09 11:5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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